티스토리 툴바


삶의 방식

시선/Landscape 2008/11/17 23:26

| CANONET QL-17 GIII | KODAK GOLD 100 | 2008년 11월 |

하루하루가 매일같이 고단하고 힘들다. 매일같이 오전 일찍 수업이 있고, 오후 내내 도서관에서 일하다가, 저녁때 운동을 하고, 해 지고 날 추워져서야 내려온다. 그렇게 이미 두달 반, 앞으로 한달 남짓.
거의 매일같이, 각 요일마다 다른 장소에서 수업을 듣고, 쉬는 시간 없이 도서관으로 올라간다. 도서관에 있는 시간은 잘 수 있는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교적 쉴 수 있는 시간이다. 그래도 가장 필요한 것은, 잘 수 있는 시간. 잘 시간은 별로 없다. 매일같이 사진을 정리하고, 레포트를 쓰고, 자취방 정리에, 설겆이, 빨래 등을 하고 나면 아무리 일러도 10시는 넘어버린다. 다음날은 아침 7시에는 일어나야 한다. 그래야 식사하고, 씻고 가방을 정리하여 수업을 들어갈 수 있다.

가끔, 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저 쉬고싶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완전히 포기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죽어라 열심히 하지도 못하고. 정말, 내 성격대로 산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설정

트랙백

댓글